이보다 통쾌할 순 없다. 유쾌상쾌통쾌 미친척 복수하는 짜릿함. 카카페 판타지 복수물 추천
황녀로 태어난 여주 아르노아,
황제가 된 사이 나쁜 큰 오빠가
날 지지리도 한미하고 못난 열등감 덩어리
변방 제후국 왕에게 시집을 보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든 말든
조용히 찌그러져 있으려 했는데..
큰오빠가 죽었단다.
둘째 오빠도 죽었네?
그럼 다음 황제는 여주인가?
했더니 결혼계약에 따라 찌질이 왕에게 모든 작위가 귀속되네? 어라라...남편이 황제가 되겠네?
그 꼴은 못보지...
소식이 늦은 남편은 아직 이 사실을 모른다.
그래서 미친 왕비가 되어 보려고!!
남편에게 못해 본 말도 실컷 하고!!!
불륜녀에게 이젠 안 당해줘!!!
목표는 남편에게 이혼당하고 대륙의 주인이 되기~
그녀의 이혼을 위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추천이유: 소극적 대처에 고구마 팍팍일 줄 알아서 몇화 안읽고 하차하려 했으나...
오히려 미친 척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는 여주의 계략이 갈수록 사이다임.
말하자면
똥이 무서워서 피하니? 더러워서 피하지
같은 느낌이랄까~
불륜녀가 더욱 안하무인에 당당하고
찌질한 남의편에게
한방 한방 먹이는 복수가 짜릿하다.
매춘부였던 어머니가 재혼했다.
백작과 결혼하며 벼락출세~~~신분상승!!!
꽃길인 줄 알았는데...
사치에 물든 삶으로 늘 착한 동생과 비교당했다.
나 아리아.
동생 미엘르의 계략으로
악녀가 되어 버렸고
그렇게 끝엔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지.
그런데 알고보니 미엘르가
나뿐만 아니라 엄마까지 죽였다고?
죽기 직전,
마치 환상처럼 떨어져 내리는 모래시계를 봄과
동시에 기적처럼 과거로 돌아간 여주 아리아.
악녀를 상대하기 위해
그녀를 능가하는 악녀가 되어주지.
복수 시작이다!!!
추천이유: 표지의 그림체는 취향이 아니었음.
과거로 돌아오기 전 여주는 너무 바보같았다.
하지만 진실을 알고 과거로 돌아온 그녀는 180도 돌변하였다. 좋게 말하자면 영악한 악녀로~
과거 미엘르에게 알게 모르게 당한게
어이가 없을 정도.
영악해진 그녀는
자신에게 발현된 능력을 이용해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편을 늘리고
고립되었던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장기말처럼 사람들을 이리저리 가지고 놀며
중간중간 조목조목 조리있고 유려한 말솜씨가 일품이고 사이다 제대로 뿌려주심!!!
아리아의 사람 갖고 노는
체스 실력이 궁금하다면 추천!!!